119 인명 구조견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늦은 밤 빗속에서 야산에 쓰러져 있던 노인을 구한 것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 8일, 부산 기장군에 사는 한 가족이 80대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소방관과 경찰, 주민까지 나서 수색작업이 벌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5시간 만에 폭우 속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한 건 부산소방본부 소속 인명구조견 '바람'이였습니다. <br /> <br />실종 노인은 마을 주변 야산에 쓰러져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는데요. <br /> <br />자칫 구조가 늦어졌다면 생명이 위험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르신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건강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120644445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